라이즈, 오늘(13일) 첫 팬콘 투어 피날레 개막…‘콤보’ 무대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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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라이즈(RIIZE) 첫 팬콘 투어 피날레 공연이 오늘(13일) 개막한다.
서울에서 지난 5월 라이즈 첫 팬콘 투어의 시작을 알린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한층 커진 스케일로 펼쳐지는 KSPO DOME 공연인 만큼, 규모감이 돋보이는 구성과 고퀄리티 연출로 가득 채워져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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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RIIZE FAN-CON ‘RIIZING DAY’ FINALE in SEOUL’(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피날레 인 서울)은 오늘부터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며, 라이즈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만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피날레 공연에서는 ‘RIIZING DAY’ 타이틀 아래 5월 서울·도쿄·멕시코시티·LA, 6월 홍콩·타이베이, 7월 마닐라·싱가포르·방콕, 8월 자카르타 등 10개 지역 투어와 일본 9개 도시에서 15회로 열린 홀 투어를 거치며 다방면에서 성장한 라이즈의 ‘라이징 면모’를 체감할 수 있다.
공연의 관전 포인트는 기존과 달라진 세트리스트로, 최초 공개되는 신곡 ‘Combo’(콤보) 무대는 물론, 일본 홀 투어에서만 선보인 ‘Lucky’(럭키), ‘Be My Next’(비 마이 넥스트), ‘Same Key’(세임 키) 등 라이즈 일본 첫 싱글 수록곡 무대도 펼쳐진다.
서울에서 지난 5월 라이즈 첫 팬콘 투어의 시작을 알린 잠실실내체육관 공연에 이어, 이번에는 한층 커진 스케일로 펼쳐지는 KSPO DOME 공연인 만큼, 규모감이 돋보이는 구성과 고퀄리티 연출로 가득 채워져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전석 매진된 이번 피날레 공연은 아쉽게도 현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첫날에는 국내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및 북미·유럽·아시아 등 해외 주요 극장을 통해 라이브 뷰잉으로 상영되며, 마지막날에는 비욘드 라이브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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