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실증 본격 착수

박천학 기자 2024. 9. 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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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경북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 자유 특구 실증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2년 경북 전기차 무선충전 특구 총괄주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무선충전 관련 3가지 실증을 동시에 시행한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 전기차 무선 충전 특구 실증사업을 차질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북지역 상생 미래차 신산업벨트 구축 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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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에서 무선으로…전기차 충전 패러다임 대전환 실현
경북테크노파크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전경.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경산=박천학 기자

재단법인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경북 전기차 무선충전 규제 자유 특구 실증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22년 경북 전기차 무선충전 특구 총괄주관기관으로 지정됐으며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무선충전 관련 3가지 실증을 동시에 시행한다.

실증은 △도심 거점 주유소 내 고출력(22KW급) 무선 충전 △기존 유선 충전기에 무선충전 기능을 추가한 유선 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 근거리 이동 및 택배·배달 등 특수 목적에 적합한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이다.

경북도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는 특구 지정 이후 실증 착수에 필요한 부대 조건 이행방안 마련, 안전점검위원회 구성 및 참여, 이용자 고지, 특구사업자 책임보험 지원 등 각종 사항을 협조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 전기차 무선 충전 특구 실증사업을 차질없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북지역 상생 미래차 신산업벨트 구축 등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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