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강재준, 고된 육아에 살 빠졌나…“오늘도 밤샜지만 행복”

김희원 기자 2024. 9. 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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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강재준이 행복한 육아 근황을 전했다.

강재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육아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얼마 전 아무생각 없이 자다가 일어났는데 옆에 깡총이가 있는 거 보고 너무 행복했다. 우리옆에 이 작고 소중한 생명이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하다. 오늘도 밤을 샜지만 아빠는 행복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을 삐쭉 내밀고 있는 강재준과, 그의 품에 안겨 자고 있는 깡총이(태명)의 모습이 드러나있다. 밤샘 육아를 하면서도 아이를 놓지 않는 슈퍼맨 아빠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지금 아기 열나서 보초서고 있다. 대한민국 엄마 아빠들 화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재준님 살 빠진 거 같다”며 달라진 그의 얼굴을 체감했고, 강재준은 웃픈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이에 화답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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