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에 폭염 경보 발효…최고 체감온도 35도↑

장광일 기자 2024. 9.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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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부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중부와 서부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12일에는 부산 동부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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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외국인 등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9.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지난 6일부터 부산 전역에 폭염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기상청은 13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중부와 서부에 발효된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12일에는 부산 동부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상향됐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로 예보됐다.

ilryo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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