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의정부경전철 또 멈춰…시민들 20분간 갇혀 발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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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출근길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약 35분 동안 전구간 운행을 멈춰 시민들이 전동차 내부에 갇히는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와 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경전철 양방향 전구간 전동차가 갑자기 멈췄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전동차 운행정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에도 오전 7시 7분께 양방향 운행이 정지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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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이상휼 기자 = 13일 출근길 경기 의정부경전철이 약 35분 동안 전구간 운행을 멈춰 시민들이 전동차 내부에 갇히는 불편을 겪었다.
의정부시와 경전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경전철 양방향 전구간 전동차가 갑자기 멈췄다. 이로 인해 전동차에 탑승했던 승객들이 20여 분 동안 내부에 갇혔다가 하차하는 불편을 겪었다.
열차는 오전 9시 15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의정부경전철 측은 전동차 운행정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주일 전인 지난 6일에도 오전 7시 7분께 양방향 운행이 정지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당시 전원공급장치에 문제가 생기며 멈춘 것으로 파악됐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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