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스플로우, IP 기반 숏폼 드라마 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의 자회사인 띵스플로우가 자사가 운영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플레이(스플)'의 오리지널 IP를 활용해 숏폼 드라마 및 스토리게임을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이번 오리지널 IP의 숏폼 드라마화를 통해 AI 기술과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시너지를 보여줄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매력적인 IP를 기반으로 숏폼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멀티포맷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
띵스플로우는 2017년 창업한 AI기술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헬로우봇’, ‘스토리플레이(스플)’, ‘비트윈’ 등 콘텐츠 창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플’은 웹소설을 주축으로 한 스토리 기반 콘텐츠를 쉽게 창작하고 유통할 수 있게 돕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플랫폼으로, K콘텐츠 열풍과 함께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띵스플로우는 스플의 인기 오리지널 IP인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The Bedmate Game: Sharehouse)’를 기반으로 숏폼 드라마 및 스토리게임 제작을 처음으로 시도한다. 해당 작품은 로맨스 장르의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사용자가 연애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되어 선택지를 통해 결말을 직접 선택해나갈 수 있다. 출시 이후 누적 750만 조회를 기록하는 등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매력적인 콘텐츠 IP를 입증했다.
띵스플로우는 이번 숏폼 드라마 제작을 시작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본격화한다. 스플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드라마, 스토리게임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하는 멀티포맷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지 띵스플로우 대표는 “이번 오리지널 IP의 숏폼 드라마화를 통해 AI 기술과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시너지를 보여줄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매력적인 IP를 기반으로 숏폼 드라마 외에도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北 강원도로 이사 가야겠다”…잇단 탈북 성공에 북한 주민들 부러워해 - 매일경제
- 비타민상자에 5만원권 2000장 빽빽...뒷돈받은 공무원 딱 걸렸네 - 매일경제
- 미국·유럽서 난리난 ‘만병통치약’ 한국 온다…그런데 한달 복용하려면 돈이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3일 金(음력 8월 11일) - 매일경제
- “벤츠 보고 있나”…전기차 화재나면 ‘최대 5억’ 보상, 토레스·코란도 승부수 - 매일경제
- “전기차 샀더니 ‘VIP’ 됐다”…‘한국에 진심’ 차원이 다른 BMW 충전 사랑방 [왜몰랐을카] -
- “여배우 인줄”…12살 연하 미모의 신현준 아내 첫 공개 ‘화제’ - 매일경제
- “울엄마 장바구니 들고 마트 달려갔다”…오늘부터 반값 할인 본격 돌입 - 매일경제
- “회장님 안부럽다” MZ세대 7명, 100억 주식갑부…누군가 봤더니 - 매일경제
- 누구보다 글로벌한 유승민, 이젠 대한체육회장 꿈꾼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