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포항 구룡포수협 임원 3명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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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수협 조합장 등 임원 3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5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47㎞ 지점에서 1.2톤 화물차가 25톤 화물차를 추돌했고,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가 1.2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구룡포수협 조합장과 이사, 상무 등 3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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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포항 구룡포수협 조합장 등 임원 3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1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5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47㎞ 지점에서 1.2톤 화물차가 25톤 화물차를 추돌했고, 뒤따르던 에쿠스 승용차가 1.2톤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구룡포수협 조합장과 이사, 상무 등 3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수협 조합장 등은 수도권 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후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룡포수협은 포항 국화원에 장례식장을 마련하고 구룡포수협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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