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남지현, 前 의뢰인 김정영과 재회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4. 9.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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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이 김정영과 재회한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측은 13일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차은경(장나라)과 한유리(남지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14회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 차은경과 한유리가 의도치 않게 사건을 맞바꿔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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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 / 사진=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굿파트너' 장나라, 남지현이 김정영과 재회한다.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측은 13일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 차은경(장나라)과 한유리(남지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차은경, 한유리가 천환서(곽시양)의 실체와 피해자 유지영(박아인) 죽음의 진실을 밝혀냈다.

이어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차은경을 찾아온 뜻밖의 의뢰인 박진숙(김정영)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한다. 수차례의 상담에도 불구하고 선뜻 이혼을 결심하지 못했던 박진숙이 다시 찾아와 전과 달리 한층 후련한 얼굴로 마주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박진숙과 이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한유리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다시 봄'에서 또 다른 새 의뢰인 정말숙(박명신)과 대면하는 차은경의 모습도 포착됐다. 앞선 예고편에서 "제가 아는 가장 훌륭한 변호사님"이라며 정말숙에게 차은경의 명함을 건네는 한유리에 이어 "저만 믿으세요"라고 말하는 차은경의 모습이 공개돼 변화를 짐작게 했다.

이날 방송되는 14회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한 차은경과 한유리가 의도치 않게 사건을 맞바꿔 진행한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두 사람이 그동안 서로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변호사로서 한 뼘 성장한 것을 깨닫는 회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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