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숙객도 OK"… 그랜드 하얏트 서울 '보름달 포토존' 개방

황정원 기자 2024. 9. 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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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하얏트 보름달'로 가을밤을 밝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0월20일까지 '하얏트 보름달'을 설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얏트 보름달은 호텔의 워터풀 가든에 설치된 대형 설치물로 서울의 반짝이는 야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하얏트 보름달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원을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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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풀 가든에 '하얏트 보름달' 설치… 10월20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10월20일까지 '하얏트 보름달'을 설치 운영한다. 이달 23일까지는 투숙객과 호텔멤버 전용으로, 이후에는 모든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하얏트 보름달'로 가을밤을 밝힌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0월20일까지 '하얏트 보름달'을 설치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얏트 보름달은 호텔의 워터풀 가든에 설치된 대형 설치물로 서울의 반짝이는 야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운영 시간은 매일 아침 6시20분부터 밤 10시까지다.

고객들은 하얏트 보름달이 뜬 야외 워터풀 가든에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달빛을 배경으로 기분좋은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보름달을 감상하며 소원을 빌고 야경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기 좋다.

워터풀 가든은 23일까지(오후 2시30분부터 저녁 6시)는 투숙객과 호텔멤버 전용으로 운영된다. 24일부터 10월20일까지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모든 방문객에게 개방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하얏트 보름달과 함께 사진을 찍고 소원을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야간 촬영 꿀팁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니 참고해 멋진 사진을 남겨보자.

슈퍼문 소식도 눈여겨볼 만하다. 18일에는 가을 수확을 기념하는 '하비스트 문', 10월17일에는 올해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 헌터스 문'이 서울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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