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이장우 대전시장, 추석 맞아 전통시장 방문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방사성의약품 통합 전문 지원센터 방문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맞아 전통시장 현장 점검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구 가수원 상점가, 중구 산성뿌리시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지역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 시장이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이 시장은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든든하게 지역 경제의 한 축이 되어 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린다.  추석 연휴만큼은 넉넉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방사성의약품 통합 전문 지원센터' 개소 축하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열린 '방사성의약품 통합 전문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 노고를 격려했다.

방사성의약품 통합 전문 지원센터는 고품질 방사성원료의약품의 BGMP 생산과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의 GMP 기술 지원, 동물용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KVGMP 제조기술 지원, 수입 방사성의약품의 품질검사 지원, 국산화가 필요한 방사성의약품의 생산 기술 개발 및 관련 인력 양성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동수 의장은 "국내 최초로 방사성의약품의 발전과 품질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전문 지원센터가 개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유성구가 첨단 연구와 혁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자치경찰위, 추석 맞아 전통시장 현장 점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 요인과 치안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회는 대전역지구대와 합동 순찰을 진행, 대전역 주변 교통상황 점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치안현장을 예방 순찰하고 자치경찰을 격려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