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해·산불 이재민 36세대에 추석 위문품 전달

김소연 2024. 9. 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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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호우·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뒤 아직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 36세대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에 남아있는 이재민은 올해 호우피해 7세대, 지난해 홍성 산불 피해 24세대, 지난 2022년 호우 피해 5세대다.

이 가운데 29세대는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나머지 7세대는 친인척 집 등에서 지내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재민이 일상에서 조속히 복귀하도록 꾸준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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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게 위문품 전달하는 충남도 관계자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는 호우·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뒤 아직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 36세대에 추석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내에 남아있는 이재민은 올해 호우피해 7세대, 지난해 홍성 산불 피해 24세대, 지난 2022년 호우 피해 5세대다.

이 가운데 29세대는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나머지 7세대는 친인척 집 등에서 지내고 있다.

도는 과일·한과 등 제수용 지역 농특산품으로 위문품을 구성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재민이 일상에서 조속히 복귀하도록 꾸준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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