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에어부산 신규 취항 기념 '발리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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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은 에어부산의 인도네시아 발리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 출발'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탁 트인 바닷가, 천혜의 자연, 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해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휴양지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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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노랑풍선은 에어부산의 인도네시아 발리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 출발'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탁 트인 바닷가, 천혜의 자연, 고급 리조트들이 즐비해 있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휴양지 중 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고객들이 최고급 숙소부터 관광지, 현지 음식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발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을 준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음 달 3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매주 4회(월·수·금·일) 출발하는 본 상품은 국적기인 에어부산을 통해 편안한 비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풀 패키지와 투어와 자유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로 구성돼 있어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상품에 따라 ▲머큐어 누사두아 ▲물리아 리조트 ▲아야나 리조트 ▲모벤픽 리조트 스파 짐바란 등 다양한 부대시설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발리의 7대 명소 '울루와뚜 사원' ▲절벽 사이로 물보라를 볼 수 있는 '워터플로우' ▲발리의 전통 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쿠타 시내' ▲발리의 예술 작품들을 볼 수있는 '우붓' 등 대표적인 관광지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발리는 동양과 서양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것 같은 유니크한 문화를 갖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여행지"라며 "발리는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고급스러운 여행을 떠나기에 적합한 곳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즐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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