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골잡이 가브리엘, "더 잘해서 더 많이 골과 도움을 올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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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FC의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이 K리그 데뷔 시즌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가브리엘은 "처음에는 적응이 조금 더 어려울 줄 알았지만, 다행히 잘 적응했다. 덕분에 초반부터 잘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 외적으로 적응이 조금 어렵긴 했다. 특히 음식은 포르투갈이나 브라질과는 많이 달라서 힘들었다. 하지만 피치 안에서는 문제 없었다. 훈련 강도가 강하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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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광주 FC의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이 K리그 데뷔 시즌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브라질 매체 <원 풋볼>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인터뷰를 통해 음식 문제를 제외하면 적응하는 데 별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2024시즌 30경기에서 7골 4도움을 올리고 있는 가브리엘은 더 많은 포인트를 올리고 싶다고 말했다.
가브리엘은 "처음에는 적응이 조금 더 어려울 줄 알았지만, 다행히 잘 적응했다. 덕분에 초반부터 잘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 외적으로 적응이 조금 어렵긴 했다. 특히 음식은 포르투갈이나 브라질과는 많이 달라서 힘들었다. 하지만 피치 안에서는 문제 없었다. 훈련 강도가 강하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잘하고 있지만 더 잘해서 많은 골과 도움을 올리고 싶다. 또한 더 많이 경기에 나서고 싶다"라며 광주 소속으로 더 존재감을 보이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가브리엘이 속한 광주는 오늘(13일) 저녁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을 치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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