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레이더시스템, 현대차·GM 동맹에 자율주행 레이더 수주 부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424960)이 강세를 보인다.
특히 자율주행·UAM 등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는 분야에서의 제휴도 기대된다는 분석에 현대모비스, GM 등으로부터 자율형 자동차용 레이더 개발 계약을 수주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4D 이미징레이더 전문기업이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현대모비스, GM 등으로부터 자율형 자동차용 레이더 개발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스마트레이더시스템(424960)이 강세를 보인다.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네럴모터스(GM)가 차량 개발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협력에 나선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율주행·UAM 등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는 분야에서의 제휴도 기대된다는 분석에 현대모비스, GM 등으로부터 자율형 자동차용 레이더 개발 계약을 수주한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 현재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4.64%(370원) 오른 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4D 이미징레이더 전문기업이다. 4D 이미징레이더는 전자기파를 활용해 물체의 거리, 방향, 속도 등을 측정하는 센싱 기술이다. 기존 3D 레이더와 달리 높이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현대모비스, GM 등으로부터 자율형 자동차용 레이더 개발 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와 GM으로부터 저전력 구현이 가능한 4D 이미징 레이다 센서(RETINA-6F) 개발 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관련 매출의 본격적인 발생 시점은 2026년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특히 “내년부터는 북미 스쿨버스향 레이다 공급 본격화(대당 5000달러, 1만대 규모), LG전자 가전용 레이다 공급 확대가 진행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정수 (ppj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변수로 떠오른 태풍 '버빙카'…한반도 관통할까
- 컴백 앞둔 GD '원조 샤넬 뮤즈' 뽐냈다[누구템]
- 푸드트럭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CNN에 뜬 한국 토종 브랜드
- "따라 하지 마"…‘메로나’ 포장지 두고 소송 건 빙그레, 결과는?
- "당시 대통령 경호"...13년 전 성폭행 발각된 현직 경찰
- 화장 고치다 ‘삐끼삐끼’…이주은에 ‘러브콜’ 보낸 이 나라, 어디?
- `500만원 웃돈` 임영웅 암표에 칼 빼든 정부…징역 3년·벌금 상향 추진
- ‘신데렐라 탄생’ 절반 뚝…생애 첫 우승자 8명→4명, 왜
- '꽃중년' 신현준, 12세 연하 아내 깜짝 공개…"남편 고발하려고"
- 이연희 엄마 됐다…"11일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