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온천천 아래 상수도관 터져…물기둥 치솟아
정지윤 기자 2024. 9.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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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 부산 연제구 연산교 인근 온천천 아래에 묻힌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거대한 물기둥이 약 40분 동안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상수도관은 1988년에 설치한 관으로 명장정수장과 이어져 있다.
본부는 오는 14일 밤까지 상수도관 수리를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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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 부산 연제구 연산교 인근 온천천 아래에 묻힌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거대한 물기둥이 약 40분 동안 치솟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시 상수도본부는 노후에 따른 균열 누수로 추정했다. 해당 상수도관은 1988년에 설치한 관으로 명장정수장과 이어져 있다. 상수도본부는 오전 7시40분까지 연제구 수영구 일부 지역의 급수전환을 완료해 별도의 단수 조치는 없었다. 본부는 오는 14일 밤까지 상수도관 수리를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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