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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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의 일부가 2025년까지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대전시는 13일 시청사 북측 공간이 산림청 주관 '2025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시청사 북측공간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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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청사의 일부가 2025년까지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대전시는 13일 시청사 북측 공간이 산림청 주관 '2025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과 다중이용시설 활용해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탄소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생활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시청사 북측에 5억원을 투입해 3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한다.
현재 이용률이 낮고 노후화된 공간에 테마별 정원과 휴게공간을 설치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 등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시청사 북측공간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정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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