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종합경기장 그라운드 전면 교체…"경기 환경 쾌적"

임선우 기자 2024. 9.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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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주종합경기장의 그라운드를 전면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8억원을 들여 11월 중순부터 내년 4월까지 8천㎡ 규모의 토양과 잔디를 교체한다.

2016년 교체된 토양과 잔디는 오랜 시간 압력을 받아 배수성이 저하된 상태다.

청주종합경기장은 2023년부터 K리그2 충북청주FC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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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청주종합경기장.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청주종합경기장의 그라운드를 전면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8억원을 들여 11월 중순부터 내년 4월까지 8천㎡ 규모의 토양과 잔디를 교체한다.

배수가 잘 되는 모래를 써 사계절 잔디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6년 교체된 토양과 잔디는 오랜 시간 압력을 받아 배수성이 저하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그라운드 개선 공사로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예정된 일정대로 공사가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종합경기장은 2023년부터 K리그2 충북청주FC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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