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의 도시 파주시 정책 테이블' 등 8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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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 '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의 도시 파주시 정책 테이블' 등 총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서관 및 문화기관 종사자와 대학(원)생들이 아이디어와 현장사례 총 45편을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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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은 '제18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 공모전에 '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의 도시 파주시 정책 테이블' 등 총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서관 및 문화기관 종사자와 대학(원)생들이 아이디어와 현장사례 총 45편을 응모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파주시 교하도서관의 '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의 도시 파주시 정책 테이블'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정책 정보를 도서와 프로그램으로 연계하여 제공하는 지역정보서비스 운영사례다. 도서관 직원들이 직접 시의 현안사업을 발굴하고 정책 수행 부서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도서와 프로그램으로 연계했다.
우수상 2편은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의 '총류부터 역사까지, 태어난 김에 도서관일주' ▲달서다문화가족작은도서관의 '도서관 문화통합 프로젝트 다름아 vr랑해'가 차지했다.
장려상에는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의 '도서관의 지속가능한 미래, 도서관 활력지수(L-ESG)로 밝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의 '초록빛 힐링으로 되찾은 일상 공간' 등 5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장려상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각 상금과 함께 수여한다.
선정된 다양한 현장사례들은 전국 도서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해 공유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14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기념 행사에서 진행된다.
김구환 기획총괄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도서관 현장 사서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국내 도서관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국가대표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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