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조국, 민주당 후보 네거티브 공세…깊은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민주당의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에 대해 사실왜곡으로 흠집을 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황명선 민주당 10.16재·보궐선거 지원단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후보에 대한 네가티브성 발언으로 재보궐선거를 시작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민주당의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에 대해 사실왜곡으로 흠집을 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황명선 민주당 10.16재·보궐선거 지원단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 후보에 대한 네가티브성 발언으로 재보궐선거를 시작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황 단장은 "조 대표는 김경지 후보가 두 번 도전했다 결실을 거두지 못했다며 마치 두 번 낙선한 듯한 사실왜곡으로 김 후보를 흠집 냈다"며 "신속하고 정중한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보궐선거 올인을 선언하고 마음이 급한 것은 알겠으나, 부도덕한 행위로 징계대상이던 민주당 후보를 이삭줍기한 데 이어 네가티브 공세까지 하는 것은 참 보기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지민비조'를 외치며 윤석열 정권에 맞서는 '쇄빙선'을 자임했던 초심을 되돌아보시기 바란다"며 "지금은 진보진영이 똘똘 뭉쳐 윤석열 독재 정권의 폭주를 막는데 집중할 때"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