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2%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의 올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13일 장 초반 2%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63억원, 439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3분기 면세 채널의 실적은 부진하고 중국 사업의 적자는 2분기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4200원(2.8%) 하락한 14만5700원에 거래 중이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63억원, 439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15% 하회하는 수치다.
김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3분기 면세 채널의 실적은 부진하고 중국 사업의 적자는 2분기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가가 단기에 급등했다는 점을 고려 시 차익 실현 니즈(수요)가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 "아이폰16을 85만원에"… 오늘부터 사전주문 - 머니S
- 커지는 '학폭 논란'… 안세하, 뮤지컬 일정 취소 - 머니S
- "이강인 의존 아니야"… 홍명보 "전술 변화가 먹혀서 승리" - 머니S
- 대구 상주·영천 고속도로서 3중 추돌사고… 3명 사망·1명 부상 - 머니S
- 당국, 증권사 채무자보호 실태조사… NH·KB·신한·교보 '전담조직' 지정 - 머니S
- "AT마드리드와 연결"… 손흥민, 토트넘 벗어나나? - 머니S
-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 조국, SNL 코리아 뜬다 - 머니S
- "추석 때만 주문"… 외식업계 명절 한정 메뉴·할인 봇물 - 머니S
- SAMG엔터, 연일 강세핑… '사랑의 하츄핑' 중국 업고 주가 더 간다 - 머니S
- 1~2인가구 늘었는데 소형 아파트 집들이 11년 만의 최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