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이재민 36세대에 추석 제수용 농산물 전달

이찬선 기자 2024. 9. 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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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임시 조립주택이나 친인척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36세대에 추석 명절 제수용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호우와 산불 피해로 발생한 이재민 중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는 29세대, 친인척 집에는 7세대가 머물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이재민들이 재난 피해의 아픔에서 벗어나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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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이 이재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임시 조립주택이나 친인척의 집에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36세대에 추석 명절 제수용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호우와 산불 피해로 발생한 이재민 중 임시 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는 29세대, 친인척 집에는 7세대가 머물고 있다.

전달된 위문품은 지역에서 생산한 과일과 한과 등 제수용 지역 농특산품이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이재민들이 재난 피해의 아픔에서 벗어나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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