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산건위, 산업단지조성 현장방문

박희석 2024. 9. 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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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와 지원도로 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방문한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 개설공사는 유성구 방동에서 서구 용촌동까지 연결되는 총 3.2km의 도로 신설 사업으로, 총 4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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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산업단지·지원도로 개설공사 추진현황 점검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2일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와 지원도로 개설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들을 격려해 현장 분위기를 고취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인프라 사업 공사의 차질 없는 진행과 안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도시공사가 주관하는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대전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약 85만9000㎡(약 26만평)의 대규모 부지에 걸쳐 진행되고 있으며, 총 264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5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산건위, 산업단지조성 현장방문 모습[사진=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산업단지 조성 현황과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앞으로의 분양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산업단지 내 기업 유치와 입주 협약을 통해 대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평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 개설공사는 유성구 방동에서 서구 용촌동까지 연결되는 총 3.2km의 도로 신설 사업으로, 총 48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도로 개설공사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용촌동 구간의 공사 계획과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평촌산업단지와 주요 교통망을 연결해 물류 효율성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에서 산업건설위원회는 두 사업이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하며,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노력과 철저한 공사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의 안전 관리와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송인석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대전시의 주요 공사 현장을 꾸준히 점검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의정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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