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시황] 현대차-미국GM, 기술 개발 등 포괄적 협력 MOU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우리 시장 혼조세입니다.
천신만고 끝에 상승한 우리 시장,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시 멈춰 섭니다.
코스피가 0.2% 올라가면서 2,577선입니다.
코스닥은 0.12% 하락하면서 730선 전개되고 있습니다.
수급상황 보겠습니다.
유가증권 시장 매매 동향입니다.
외국인이 2,020억 원 순매도 기록 중입니다.
반면, 기관이 831억 원 사자 포지션, 개인이 873억 원 순매수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시장 매매 동향입니다.
외국인이 563억 원 팔자포지션. 기관이 209억 원 매도우위
개인만 798억 원 순 매수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 등락률 확인하시죠.
오늘(13일) 자동차 업종 크게 올라갑니다.
은행과 생물공학 업종도 상승세 기록 중입니다.
반면 일일 천하였던 건지,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 업종 하락폭이 가장 크고 디스플레이 패널과 에너지 장비, 서비스 업종도 마이너스권입니다.
그럼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시죠.
오늘 자동차 대표주 좋은 퍼포먼스 보여줍니다.
현대자동차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자동차 공동 개발·생산을 비롯해 공급망, 친환경 에너지 기술 등 포괄적 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 덕분인데요.
부품주까지도 수혜 기대감에 상승합니다.
현대위아가 4.77% 올라가면서 52,700원입니다.
HL만도 4.1% 상승하면서 34,300원입니다.
한온시스템도 2.3% 강세로 거래가 4,230원입니다.
현대모비스도 4% 가까이 올라가면서 거래가 222,000원입니다.
현대차도 1.72% 추가 상승하면서 236,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관련주도 상승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 AI 등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유해한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 확산을 막기 위해 AI 학습 데이터에서 나체 이미지를 제거하기로 서약했다는 소식에 딥페이크 관련 기업들 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관련주 내에서는 샌즈랩이 12.6% 급등하면서 현재 거래가 9,520원입니다.
에스피소프트가 6% 가까이 올라가면서 8,6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플랜티넷이 3.74% 오르며 2,495원, M83이 3% 강세로 2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이씨케이도 3% 가까운 상승세 보이고 있습니다.
제약 바이오 섹터 내에서도 면역항암제 관련주가 상승세 시현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는 유럽 종양학회가 개최되는데요.
한미약품과 루닛, 유틸렉스 등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최신 암 치료와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라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련주 내에서는 압타머사이언스가 14.4% 급등하면서 현재 거래가 2,785원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유틸렉스 7.42% 오르면서 2,535원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가 0.85% 강세기록 중입니다.
유한양행은 하락전환된 상태고, 헬릭스미스가 0.29% 소폭의 상승세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장에서 핫한 종목이죠.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관련주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 사모펀드를 굴리는 MBK파트너스가 영풍그룹과 손잡고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나선다는 소식에 고려아연뿐 아니라 영풍 그룹주들도 시세 분출합니다.
이미 영풍과 영품정밀은 상한가 경신했습니다.
영풍이 386,000원, 영풍정밀이 12,180원입니다.
고려아연이 20.14% 시세분출하면서 66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영풍제지가 점점 상승폭을 키워가면서 22.37% 급등하면서 1,589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께 車 만듭시다"…현대차·GM 손 잡았다
- 금리 인하 바람 타고 金값 오른다…국제 금값 사상 최고치
- 30억짜리 아파트 집주인, 보유세 얼마나 줄어들까?
- 이러다 제프리카 될라…제주 열대야 67일째
- 지하철 65세 이상 무임승차 끝?…또 논쟁 불붙인 '이 사람'
- 암표, 뿌리 뽑니다…징역 1년·벌금 천만원→3년·3천만원 추진
- MBK, 고려아연 기습 공개매수...경영권 분쟁 큰 싸움 난다?
- 치솟는 분양가에 속만 타는데…분양가 또 오른다
- 추석 선물 하긴 해야 하는데...고물가에 인기 선물은 이것?
- 신규분양 '갭대출' 신한도 막혀…'새 둔촌주공' 문의 빗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