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또 1위...예매량 60만장 ‘베테랑2’ 흥행 시동[MK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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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을 보여준 '빅토리'가 3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베테랑2'가 흥행 시동을 걸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빅토리'는 전날 1만 51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41만 관객을 모은 '베테랑'(2005) 이후 9년 만의 속편으로,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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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빅토리’는 전날 1만 51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8만 971명이다.
지난달 14일 개봉한 ‘빅토리’는 춤만이 인생의 전부인 두 주인공이 치어리딩을 통해 모두를 응원하고 응원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개봉 후 큰 관심을 얻지 못하며 저조한 성적을 받았지만, 이혜리 박세완 등 배우들의 진심 가득한 열혈 홍보와 무대인사로 박스오피스를 역주행했다.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화 ‘빅토리’를 향한 사재기 의혹을 제기됐다. 일부 지역에서 평일 매진 상영관이 계속해서 속출했다는 것. 배급사 마인드마크는 “사실무근”이라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관 등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2위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2’가 이름을 올렸다. 정식 개봉 전 진행한 시사회로 1만 1689명을 동원한 것. 누적 관객수는 1만 8496명이다.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팀에 수상한 막내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해 벌이는 추격전을 담은 액션 범죄 수사극이다. 1341만 관객을 모은 ‘베테랑’(2005) 이후 9년 만의 속편으로,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3위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에이리언: 로물루스’이다. 1만 496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87만 8090명을 기록 중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베테랑2’가 78.5%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량은 60만 2816명이다. 추석 극장가를 정조준한 ‘베테랑2’의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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