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관광재단, 2024 경남 마이스 포럼 26일 창원 개최

홍정명 기자 2024. 9. 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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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은 '2024 경남 마이스(MICE) 포럼'을 오는 2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마이스 포럼'은 경남지역 전시복합산업(MICE)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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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이스·관광의 미래, 남해안’ 주제
전시복합산업 관심 있으면 참가 가능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관광재단은 '2024 경남 마이스(MICE) 포럼'을 오는 26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마이스 포럼'은 경남지역 전시복합산업(MICE)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경남관광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포럼은 '경남 마이스·관광의 미래, 남해안'을 주제로. 개회식과 기조강연 3개 주제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기조강연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연구위원이 '지역 성장동력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3개 주제발표는 최일선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실장이 '남해안 관광 활성화 실현을 위한 경남의 정책 방향', 채동렬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해양레저 관광과 마이스 산업 : 새로운 기회와 전략', 허준 동덕여대 교수가 '글로벌 해양 관광·마이스 도시 브랜드 구축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이번 포럼은 경남도가 남해안 지역을 글로벌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부분과 발맞추어 남해안 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경남 전시복합산업의 성장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발전적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마이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관광과의 발걸음을 같이 해야 한다"면서 "경남의 마이스 산업의 발전적인 미래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발전적인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경남 마이스·관광산업 진흥을 위해 경남 소재 회의시설, 호텔, 리조트, 여행사 등 마이스·관광 관련 업계 및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로, 127개 회원사가 가입했다.

포럼 참가 희망자는 누구나 9월13일까지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TKAJcVWfCHs6TqrZ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전화 문의는 포럼 사무국(010-6399-6756)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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