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 전 정무수석

김창영 기자 2024. 9. 1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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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55) 전 서울시 정무수석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중년 세대의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서울시는 "강 신임 대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결정과 수행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이번 임명으로 인생 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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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왼쪽) 서울시장과 강명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임명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
[서울경제]

서울시는 서울시 50플러스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강명(55) 전 서울시 정무수석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중년 세대의 생애설계,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강 대표는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해 2010년 서울시 시장실 민원보좌관, 대구시 정무특보, 서울시 정무수석 등을 거쳤다.

서울시 정무수석을 지내면서 시의회와 소통하고 정원박람회·쉬엄쉬엄 축제 등 주요 사업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최초로 쌍방향 소통 광장인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출범시켜 UN 공공행정대상을 받는 데 기여했다.

서울시는 “강 신임 대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의 결정과 수행 등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며 “이번 임명으로 인생 전환기 중장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와 정책적 지원이 확대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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