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AI 활용해 반복업무 벗어나 혁신 성장해야"

이정필 기자 2024. 9. 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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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직원들이 디지털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올해 초부터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실무 직원들을 만나 디지털 혁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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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신한금융그룹 'AD 캔미팅'에서 진옥동 신한지주 회장(왼쪽)이 신한투자증권 직원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과 신한투자증권 직원들이 디지털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올해 초부터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실무 직원들을 만나 디지털 혁신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그룹의 전략과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신한투자증권 미팅에서 진 회장은 "AI와 데이터 활용으로 직원들은 반복업무에서 벗어나 자산관리, 고객상담, 혁신서비스 기획 등에 더 집중함으로써 고객만족이라는 더 큰 혁신과 성장을 목표로 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 임직원들 스스로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디지털 혁신으로 그려나갈 미래를 위한 AI와 데이터 활용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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