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녹색매장 17곳 추가 지정…친환경 사업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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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공업이 유통 대리점 17곳이 녹색매장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삼화페인트 유통 대리점 45곳은 지난 2월 친환경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페인트 업계 최초 녹색매장에 지정된 바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친환경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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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이 유통 대리점 17곳이 녹색매장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삼화페인트는 총 62곳의 녹색매장을 보유하게 됐다.
녹색매장은 친환경적인 소비, 생활을 유도하고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시 3년간 환경부로부터 현판, 인센티브, 홍보 등을 지원받는다.
삼화페인트 유통 대리점 45곳은 지난 2월 친환경 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페인트 업계 최초 녹색매장에 지정된 바 있다.
삼화페인트는 건축용, 산업용 페인트를 기존 유성 제품에서 환경친화적인 수성 제품으로 전환하는 등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실제 삼화페인트는 총 180개 제품에 대한 국내 대표 친환경 인증인 환경표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5개 바이오매스 기반 제품이 미국 농무부(USDA) 인증을 획득했고, 20개 제품이 미국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로부터 ECV 인증을 취득하는 등 해외 친환경 인증도 다수 보유 중이다.
삼화페인트는 현재 협력업체와 함께 리사이클 및 생분해 소재를 기반으로 한 페인트 용기를 개발하고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친환경 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녹색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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