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아침식사용 '모닝 세트' 출시… 최대 1500원 할인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전 10시 30분까지 음료에 음식을 세트로 구성한 ‘스타벅스 모닝 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는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기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한 신규 프로그램이다. 톨 사이즈 카페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 라테를 행사 대상 음식과 같이 사면 최대 1500원을 할인해 준다.

카페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세트 메뉴 가격은 6900∼9900원이다. 음료를 카페 라떼로 변경하면 500원이 추가된다.

스타벅스 모닝 세트 대상 상품은 탕종 플레인 베이글, 탕종 블루베리 베이글, 하루 한 컵 RED+, 프리미엄 바나나 및 오도독 건강한 넛&블루베리,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에그 샌드위치, 베이컨 체다&오믈렛 샌드위치, 치킨 베이컨 랩 등 7종이다.

김범수 스타벅스 코리아 마케팅담당은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반영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메뉴 구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