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민건강 민생회복' 어깨띠…"상황 어렵지만 즐거운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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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 용산역을 찾아 시민들을 배웅하며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귀성 인사 후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매우 어렵고 여러 가지 불편한 점도 많긴 하지만, 오랜만에 맞이하는 명절"이라며 "이번 한가위 추석에 우리 가족 여러분들 건강하게 만나셔서 오손도손 담소하시고 맛있는 음식에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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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경민 임윤지 기자 = 이재명 대표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 용산역을 찾아 시민들을 배웅하며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추석 귀성 인사를 했다.
이 자리엔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진성준 정책위의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정진욱 원내대표 비서실장, 김태선 당대표 수행실장 등이 참석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건강 민생회복'이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귀성길에 오르는 시민들을 배웅했다. 시민들도 손을 흔들거나 악수하며 화답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귀성 인사 후 기자들과 만나 "상황이 매우 어렵고 여러 가지 불편한 점도 많긴 하지만, 오랜만에 맞이하는 명절"이라며 "이번 한가위 추석에 우리 가족 여러분들 건강하게 만나셔서 오손도손 담소하시고 맛있는 음식에 즐거운 추석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들도 최선 다하겠다"며 "좋은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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