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장 초반 약세… 반등 하루 만에 또 내리막

배동주 기자 2024. 9. 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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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66%) 내린 6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2.84%) 내린 16만4000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 각각 2.16%, 7.38% 급등하며 주가 회복세에 드는 듯했지만,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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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관계자가 전거래일 대비 1,400원(-2.03%) 하락한 삼성전자 주가를 가리키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66%) 내린 6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800원(2.84%) 내린 16만4000원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 각각 2.16%, 7.38% 급등하며 주가 회복세에 드는 듯했지만,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경로 유지 기대감에 인공지능(AI) 반도체 투자심리는 개선되는 모양새다. 간밤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은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는 추석 연휴 휴장 기간을 앞두고 이 같은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 수혜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한국시간 19일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통화정책 발표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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