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KBS 전국노래자랑 12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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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용산구편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용산구편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자리다.
용산구편은 12월 1일 방영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래 실력은 물론 끼까지 겸비한 우리 용산 속 숨은 실력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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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용산구편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용산구편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자리다.
구는 공개녹화에 앞서 오는 23~26일 예심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을 비롯해 용산구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직장인, 사업자,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문화진흥과나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10월 3일 용산아트홀에서 열린다.
내달 5일 공개녹화에는 초대 가수로 하춘화, 배일호, 김성환, 오유진, 박민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용산구편은 12월 1일 방영될 예정이다.
박희영 구청장은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노래 실력은 물론 끼까지 겸비한 우리 용산 속 숨은 실력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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