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차 몰다 인도로 돌진 60대…아파트 울타리, 담벼락 부서져

곽선미 기자 2024. 9. 13. 0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 씨를 입건할 계획이다.

창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5시 7분쯤 창원시 성산구 여성가족재단 앞 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체어맨 승용차를 몰다가 인도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 연합뉴스(독자 제공)

경남 창원에서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인도로 돌진한 6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 씨를 입건할 계획이다.

창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5시 7분쯤 창원시 성산구 여성가족재단 앞 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체어맨 승용차를 몰다가 인도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인도 주변 아파트 울타리와 담벼락 등을 들이받아 부서졌으나, 다행히 지나던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A 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08% 이상으로 조사됐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