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 아래 매설된 상수도관 누수…내일까지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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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6시께 부산 온천천 아래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날 누수로 연제구와 수영구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수압이 일시적으로 약해졌다고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7시4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현재 상수도관 누수로 인해 연제구, 수영구 일부 지역에 수도공급에 차질 우려가 있다"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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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13일 오전 6시께 부산 온천천 아래에 매설된 상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이날 누수로 연제구와 수영구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수압이 일시적으로 약해졌다고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연결된 비상관로를 통해 수도를 바로 공급해 급수 중단은 없었다"며 "상수도관 노후로 누수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가 생긴 상수도관이 온천천 아래에 있어 14일까지 복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7시4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현재 상수도관 누수로 인해 연제구, 수영구 일부 지역에 수도공급에 차질 우려가 있다"고 시민들에게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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