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응원봉 갖고 싶어” 덱스·안은진도 버니즈였어 (언니네)

장정윤 기자 2024. 9.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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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언니네 산지직송’



‘산지직송’ 네 멤버가 뉴진스 노래로 힘을 얻었다.

12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 9회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고창에서 만났다.

이날 네 사람의 여행지는 고창이었다. 갯벌 체험을 예감한 덱스는 “뻘 한번 가서 머드팩 할 때가 됐다”며 “갯벌은 한 발짝 한 발짝 움직이는 게 고문이다. 갯벌 훈련해 봤으니까 걱정이 앞선다. 가만히 있어도 푹푹 빠진다”고 경고했다.

갯벌에 도착하나 덱스는 “내가 생각한 갯벌이 아니다. 발이 안 빠지는 갯벌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염정아, 박준면은 힘들어하지만 덱스, 안은진은 “동죽밭 아니냐”라며 쏟아지는 동죽에 흥분했다.

tvN ‘언니네 산지직송’



지쳐가던 와중 덱스와 안은진은 갯벌 위에서 손뼉 밀치기 대결을 펼쳤다. 덱스는 “체급 차이를 고려해야 하지 않냐”며 한 발을 들고 시작했다가 뒤로 넘어졌다. 안은진은 “뭐 하는 거냐. 게임 시작도 안 했다”라며 놀려댔다.

노동을 마친 네 멤버는 두어 마을 빨간 대문집에 도착했다. 짐을 푼 후 덱스는 뉴진스 응원봉을 들고 나타났다. 안은진은 “나 이거 진짜 갖고 싶었다. 나 이거 달라”고 말했다. 덱스는 뉴진스 음악을 틀었고, 박준면, 안은진과 함께 응원봉을 흔들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를 보던 염정아는 “왜 이렇게 난리냐”면서도 휴대전화 카메라를 켜고 화려한 무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잠깐의 휴식 후 네 사람은 동죽과 복분자로 저녁 준비에 돌입했다. 박준면은 처음으로 깍두기를 담갔고, 염정아는 복분자 폭립과 감바스를 준비했다. 감바스 양을 본 안은진은 “‘백패커’ 온 거 아니냐”라며 염정아의 큰 손에 놀랐다. 덱스는 “이런 감바스가 세상에 있을까?”라며 엄청난 감바스에 압도됐고, 안은진은 “언니네 과식당‘ 오픈”이라고 밝혔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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