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내려온다’ 3억 뷰의 일등공신, 김보람 감독 “오직 ‘몸’으로만 표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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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데일리 문화정보프로그램 [1Day 1Korea]가 추석 특집으로 '범 내려온다'의 안무를 만든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예술감독 김보람을 만난다.
김보람 안무가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독창적인 안무로 3억 뷰를 기록한 한국관광공사의 '범 내려온다' 시리즈에 참여하며 전 세계에 'K-흥'을 알린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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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흥은 에너지…한국 전통 소리 속엔 깊은 에너지 있어”
김보람 안무가가 예술감독으로 있는 엠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독창적인 안무로 3억 뷰를 기록한 한국관광공사의 ‘범 내려온다’ 시리즈에 참여하며 전 세계에 ‘K-흥’을 알린 장본인이다.
‘범 내려온다‘의 탄생 비하인드에 대해 김보람 예술감독은 “항상 한국의 전통은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고, 당시 준비하고 있던 ’FEVER‘란 공연도 한국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이었다”면서 “이날치의 장영규 감독이 처음 제안해서 그 음악에 맞춰 춤을 춰봤는데, 세계에서 좋아해줬다”고 밝혔다. 정작 김 감독은 그 작업을 하면서 “바람을 쐬러 가는 느낌으로 참여했다”고 회상했다.
내년에 15주년이 되는 “바디 콘서트(Body Concert)”라는 작품 역시 “몸으로만, 춤으로만 콘서트를 만들 수 없을까”라는 생각해서 만든 작품인데, 15주년 기념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15회 공연을 마친 뒤, 프랑스에서 한 달 동안의 투어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추석 특집으로 준비한 [1Day 1Korea]는 연휴 기간인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연휴에 직접 찾아가 즐겨볼 수 있는 ‘K-드라마 스포트라이트’ 전시와 덕수궁 야경을 소개하고, 명절 음식 ‘산적 꼬치전’을 손쉽게 만드는 방법, 3대 가족을 통해 한국 가족의 초상을 보여준 영화 “장소”, 그리고 창작국악 실내악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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