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마트 찾은 산업차관 “전기재해 예방 노력”

김형욱 2024. 9. 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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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추석 연휴(14~18일)를 앞둔 13일 경기도 성남시 홈플러스 야탑점 전기시설을 찾아 연휴 기간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최 차관은 이곳 관계자와 이곳을 함께 찾은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전기안전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산업부는 추석 연휴기간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전기·가스시설 고장에 대해서도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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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호 2차관, 홈플러스 야탑점 현장점검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추석 연휴(14~18일)를 앞둔 13일 경기도 성남시 홈플러스 야탑점 전기시설을 찾아 연휴 기간 전기안전관리 상황을 현장 점검했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홈플러스 야탑점 전기시설을 찾아 홈플러스 임원과 함께 한국전기안전관리공사의 설비 안전점검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산업부)
대형마트 같은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은 명절 전 이용객이 급증해 화재 땐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산업부 산하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전국 전통시장의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최 차관은 이곳 관계자와 이곳을 함께 찾은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철저한 전기안전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 산업부는 추석 연휴기간 전기안전공사 및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비상대응반을 운영하고 전기·가스시설 고장에 대해서도 대응한다.

그는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선 취약 요소를 사전에 찾아 이를 제거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도 주택·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해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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