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대 연예인 아파트 살고 싶다”…김대호 조만간 프리선언?, 무슨일이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선언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프리선언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밥 주는 아파트’ 특집으로 김대호와 양세형이 아주 특별한 아파트에서 ‘임장 세끼’를 즐겼다.

김대호와 양세형은 그 동안 소문으로만 듣던 아파트들의 프라이빗 식당을 방문해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했다.

‘임장 세끼’의 첫 번째 장소는 여의도 MBC 사옥이 있던 자리에 생긴 고층 아파트.

입주민만을 위한 식당은 호텔 조식을 방불케 했으며 조식과 중식이 가능했다. 프라이빗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아파트 매물까지 임장을 했으며, 파노라마 한강 뷰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임장 세끼’의 두 번째 장소는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총 84개동 9510세대의 국내 최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 대단지 아파트답게 지하공간에는 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었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었다.

‘임장 세끼’의 세 번째 장소는 40억대 성수동 초고층 아파트였다. 연예인들의 집으로도 유명한 아파트로 이곳은 조식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곳이기도 하다.

김대호는 “진짜 와보고 싶었다. 내부가 너무 궁금했다”며 거실에서 본 한강뷰를 보고 눈을 떼지 못했다.

김대호는 대리석 바닥에 드러눕더니 “바닥은 대리석이라 선선한데 창으로 따스한 햇빛이 들어온다”며 “이런 인생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양세형은 “잠정적 프리발언 많이 하시네요?”라고 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아니다”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제가 볼 땐 두 달 후에 ‘김대호 프리 낌새’ 숏폼으로 짜집기 나갈 것 같다”고 했다.

김대호는 골프연습장에서 한번도 쳐본 적 없는 의외의 골프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프리낌새가 보인다. 윗선과 골프 약속 좀 했나보다”라며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