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장관, 추석연휴 앞두고 군부대 위문…장병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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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행안부는 13일 이 장관이 경기도 평택시와 용인특례시를 찾아 명절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장관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제1민방위경보통제소를 찾아 군장병을 격려하고 민방위경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이 장관은 평택시에 소재한 반지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를 방문해 명절 연휴기간 교통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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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민방위경보통제소·평택 요양원도 방문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추석연휴를 앞두고 군부대를 위문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행안부는 13일 이 장관이 경기도 평택시와 용인특례시를 찾아 명절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 장관은 공군작전사령부와 제1민방위경보통제소를 찾아 군장병을 격려하고 민방위경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오산 공군기지에 소재한 ‘공군작전사령부’는 공군의 작전을 총괄하는 곳으로 우리나라 영공을 책임지는 최상위 핵심 부대다.
이 장관은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해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이 우리의 하늘을 책임지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이 장관은 제1민방위경보통제소를 방문해 “민방위경보시스템은 비상시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요 수단”이라며 “연휴기간 동안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제1민방위경보통제소는 적의 공습이 있거나 공습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주민이 대피할 수 있도록 사이렌과 음성방송 및 재난문자, 라디오, TV자막방송 등을 통한 경보체계를 운영하는 곳이다.
이후 이 장관은 평택시에 소재한 반지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용인특례시에 위치한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를 방문해 명절 연휴기간 교통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걱정 없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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