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형제들, 대전서 '배민음악회'…입점 사장님 50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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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장사가 무르익는 배민음악살롱'을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배민음악회는 전국 '배민 사장님'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로 지난 2023년 시작했다.
이번 음악회 참석 규모는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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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대전 유성구 호텔ICC에서 '장사가 무르익는 배민음악살롱'을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중가요와 재즈, 탱고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국민 디바로 불리는 인순이와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콰르텟',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팀 등이 출연한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가을 분위기의 포토존, 장사 관련 정보를 나누는 '장사고민상담소', 장사 노하우 퀴즈쇼와 함께 사장님들의 사연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배민음악회는 전국 '배민 사장님'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로 지난 2023년 시작했다. 올해는 대구와 광주에서 행사를 열었다.
현재까지 총 2000명의 입점 사장이 참석했고 모든 회차에서 평균 4.89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음악회 참석 규모는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과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500명이다. 오는 10월 6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용규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장은 "사장님들에게 쉼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한 배민음악회가 어느덧 6회차를 맞았다"며 "다채로운 선물과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사장님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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