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부모와 대화 끊었다”…50대 유명 女배우, 슬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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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배우 헤더 그레이엄(54)이 무려 30년간 부모와 대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헤더 그레이엄은 18세때 부모의 집에서 나와 독립했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사악하다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그레이엄이 영화계에서 꽤 유명한 배우가 된 후에도 부모와 불화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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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에 실린 그녀의 에세이를 통해 알려졌다.
헤더 그레이엄은 18세때 부모의 집에서 나와 독립했다. 그레이엄은 “영화에서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스타가 돼야 한다”며 스스로를 독려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사악하다는 말을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는 딸에게 “할리우드가 너의 영혼을 빼앗을 것”라는 말까지 했다.
그레이엄이 영화계에서 꽤 유명한 배우가 된 후에도 부모와 불화가 지속됐다.
그녀는 “결국 25세때 부모와 대화를 단절했다. 그렇게 멀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레이엄은 1983년 ‘소펠부인’을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길티’ ‘행오버’ ‘트윈픽스’ 등에 출연하며 스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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