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부상→스포츠 탈장 수술’ 시거,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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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한 코리 시거(30, 텍사스 레인저스)가 수술을 받는다.
텍사스 구단은 시거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스포츠 탈장으로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될 것이라고 13일 전했다.
앞서 시거는 지난 5일 오른쪽 엉덩이 통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시거는 엉덩이 통증으로 이탈할 당시에도 더 이상 남은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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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한 코리 시거(30, 텍사스 레인저스)가 수술을 받는다. 단 엉덩이가 아닌 스포츠 탈장 때문이다.
텍사스 구단은 시거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스포츠 탈장으로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될 것이라고 13일 전했다.
앞서 시거는 지난 5일 오른쪽 엉덩이 통증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검진 결과 스포츠 탈장이 발견돼 수술을 받는 것.
결과는 같다. 시즌 아웃. 시거는 엉덩이 통증으로 이탈할 당시에도 더 이상 남은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시거는 지난 2022시즌을 앞두고 텍사스와 계약한 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150경기 이상 출전하지 못했다. 첫 시즌에만 151경기를 소화했다.
이는 LA 다저스 시절부터 이어온 모습. 시거는 LA 다저스에서도 수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타율 0.278에 그쳤으나, 부상이 없을 때는 정확성과 파워를 모두 겸비한 유격수. 지난해에는 텍사스에게 창단 첫 우승까지 안겼다.
또 텍사스 이적 후 3년 연속 30홈런으로 LA 다저스 시절보다 더 나은 장타력을 보이고 있다. 부상이 없을 때는 최우수선수(MVP)급 성적을 낼 수 있는 타자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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