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1,330원대 초반 하락

채새롬 2024. 9. 1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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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9원 내린 1,332.8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 1,336.9원에 개장한 뒤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8.75원보다 4.52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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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13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5.9원 내린 1,332.8원을 기록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원 내린 1,336.9원에 개장한 뒤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예금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가운데 추가 금리인하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달러화는 약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2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38.75원보다 4.52원 올랐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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