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100%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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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지난 11일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전 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분양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정당 계약을 실시한 후 4개월 만에 '완판'이라는 성과를 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 서구 가장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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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완판'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대전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짓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전 세대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침체된 지방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 분양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에도 불구하고 정당 계약을 실시한 후 4개월 만에 '완판'이라는 성과를 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높은 상품 완성도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였다. 단지는 약 15%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됐으며 다양한 특화 조경 공간도 함께 조성했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했으며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구성된 점도 강점이다.
특화 커뮤니티로는 우천 시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 'H아이숲'과 프라이빗 영화관이 커뮤니티 시설로 들어선다. 이 외에도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스터디룸,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다목적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역 상생에 우선 가치를 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도 마케팅 전략으로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건설은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을 주제로 사생대회를 열었으며, 인근 지역 상가들과 제휴를 맺고 최대 50%의 할인율과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쿠폰북을 배포했다.
고금리 시대 수요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분양가의 10%에서 5%로 낮춰 초기 자금 부담을 덜었다. 향후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해서 적용하는 '계약 안심 보장플랜'을 도입하기도 했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 서구 가장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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