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의 칼날 멈춤 없는 中 협회, 조만간 또 징계 명단 발표할 듯… 방조한 선수도 철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축구협회의 축구계 내 부정부패 척결 의지가 강하다.
조만간 다시 징계 명단을 추가로 발표하겠다는 자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 <즈보바> 에 따르면, 지난 10일 손준호를 포함한 61명의 징계 축구인 명단을 발표했던 중국축구협회는 조만간 또 징계 명단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즈보바>
중국축구협회는 이번 징계와 관련해 FIFA와 AFC에 보고했으며, 만약 승인이 될 경우 이 명단에 속한 손준호의 커리어는 끝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중국축구협회의 축구계 내 부정부패 척결 의지가 강하다. 조만간 다시 징계 명단을 추가로 발표하겠다는 자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매체 <즈보바>에 따르면, 지난 10일 손준호를 포함한 61명의 징계 축구인 명단을 발표했던 중국축구협회는 조만간 또 징계 명단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중 직접 플레이를 통해 승부조작에 가담하지 않았더라도, 이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음에도 묵인 혹은 방조하거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던 선수들도 중국축구협회의 칼날을 피해 갈 수 없을 전망이다.
<즈보바>는 "겉보기에는 문제 없어 보일지 몰라도 사실 불법"이라며 "의리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는 건 법적으로 무지한 행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묵인 및 방조한 선수들에게는 5년 자격 정지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10일에 발표한 61명의 징계 축구인 명단 중 손준호처럼 금전 거래와 연루된 중국 축구인 43명은 모두 영구 제명 철퇴를 받았다고 전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이번 징계와 관련해 FIFA와 AFC에 보고했으며, 만약 승인이 될 경우 이 명단에 속한 손준호의 커리어는 끝나게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중국 매체 <소후>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