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모레퍼시픽, 3Q 부진 실적 전망에 3%대↓
이정현 2024. 9. 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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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090430)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약세로 출발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약세는 부진한 실적 전망이 배경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15% 가량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면세 채널의 실적은 부진하고 중국 사업의 적자는 2분기보다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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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이 부진한 3분기 실적을 거둘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약세로 출발했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3.27%(4900원) 내린 14만 5000원에 거래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약세는 부진한 실적 전망이 배경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15% 가량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중국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이뤄지면서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면세 채널의 실적은 부진하고 중국 사업의 적자는 2분기보다 확대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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