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일소 피해 사과 재배농가 지원…가공용 100톤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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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 산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에 사업계획서를 발송하고 개별 농가에 문자를 보냈다.
희망 농가는 삼승면 소재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 출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로 일소 피해 사과가 발생한 데 따른 과수농가의 영농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사업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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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일소 피해 가공용 사과 수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가당 수취 금액은 ㎏당 450원이다. 충북원예농업협동조합 원물 대금 250원과 함께 군에서 2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매계획 물량은 100톤이다.
군 산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에 사업계획서를 발송하고 개별 농가에 문자를 보냈다. 희망 농가는 삼승면 소재 보은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에 출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열대야로 일소 피해 사과가 발생한 데 따른 과수농가의 영농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사업에 나서게 됐다"라고 말했다.
'일소' 현상은 여름철 강한 햇빛을 오래 받아 과실이나 줄기가 화상을 입는 피해를 말한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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