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원더걸스 우혜림, 10kg 찐 D라인 공개 "빵 포기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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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원더걸스의 우혜림이 둘째를 임신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벌써 임당 검사했어요"라며 "어느덧 25주 차 임산부, 시우 때는 한 번에 통과했는데 이번에는 첫째 때랑 임신 과정이 99% 다른 만큼 어떤 결과가 있을지 궁금하네요"라며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그나저나 벌써 +10㎏ 쪘어요"라며 "선생님께서 첫째 때 소보로빵 적당히 먹으라고 하셨던 게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빵은 포기 못 해"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보라색 원피스를 입은 우혜림이 D라인을 뽐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5주 차인 우혜림은 벌써 많이 나온 배를 지탱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우혜림은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 열애 끝에 2020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2022년 2월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hmh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