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 지구를 품다'…경기도, 21~22일 광릉숲포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00년 동안 그 가치가 보전되고 있는 광릉숲에서 생태를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포럼은 생태·문화적 보전가치가 있는 광릉숲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석용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광릉숲의 생태·문화,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500년 동안 그 가치가 보전되고 있는 광릉숲에서 생태를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 남양주시 광릉숲 일대에서 ‘광릉숲포럼 2024’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들이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야간숲속음악회와 기후위기 퍼포먼스,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생태학자인 최재천 교수가 ‘숲과 기후위기, 생태로 묻고 다양성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21일 야간프로그램으로 별헤는 밤 숲속음악회는 관객참여가 가능한 퍼포먼스형 기후위기 음악 공연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 특별히 기획한 21~22일 광릉숲 미개방 숲길에 대한 숲해설프로그램도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친환경 체험부스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단체가 참여하는 홍보, 전시, 체험부스를 상시 운영한다.
또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가능한 환경이야기를 말하는 1인 환경발언대 등 광릉숲과 관련된 다양한 부스를 마련했다.
석용환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분들이 광릉숲의 생태·문화,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대 변수로 떠오른 태풍 '버빙카'…한반도 관통할까
- 컴백 앞둔 GD '원조 샤넬 뮤즈' 뽐냈다[누구템]
- 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김정은 "보기만 해도 힘 난다"
- "따라 하지 마"…‘메로나’ 포장지 두고 소송 건 빙그레, 결과는?
- "당시 대통령 경호"...13년 전 성폭행 발각된 현직 경찰
- 화장 고치다 ‘삐끼삐끼’…이주은에 ‘러브콜’ 보낸 이 나라, 어디?
- “나쁜 짓 절대 안 해” BJ 세야, 거짓말했나…마약 혐의로 구속
- ‘신데렐라 탄생’ 절반 뚝…생애 첫 우승자 8명→4명, 왜
- '꽃중년' 신현준, 12세 연하 아내 깜짝 공개…"남편 고발하려고"
- '티처스' IQ 136 수학 천재인데…母 "휴대폰 12시간 봐"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