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백종원 건강 위협 느껴… "○○ 따로 있다"

장동규 기자 2024. 9. 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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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과 약을 챙겨 먹는 남편 백종원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소유진은 11세, 10세, 7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또 다른 '꽃중년' 백종원 아내라고 소개하며 "젊은 분들이랑 있을 때가 좀 더 어색하다. 너무 아저씨랑 살다 보니까 이 자리가 친근하다"고 말했다.

김범수가 "건강 보조 식품도 많이 먹느냐"고 묻자 소유진은 "약방이 따로 있다. 1평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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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이 건강 관리애 힘쓰는 남편 백종원 근황을 전했다. /사진=채널A '아빠는 꽃중년' 캡쳐
배우 소유진이 건강 관리를 위해 운동과 약을 챙겨 먹는 남편 백종원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는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11세, 10세, 7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또 다른 '꽃중년' 백종원 아내라고 소개하며 "젊은 분들이랑 있을 때가 좀 더 어색하다. 너무 아저씨랑 살다 보니까 이 자리가 친근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순간부터 요즘은 남편이 건강에 위협을 느꼈는지 운동도 너무 열심히 하고 퇴근하면 2시간 정도 운동한다"고 밝혔다.

김범수가 "건강 보조 식품도 많이 먹느냐"고 묻자 소유진은 "약방이 따로 있다. 1평 정도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구라는 "(백종원은) 가진 게 많아서 쓸려면 오래 살아야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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